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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종간 대신 색소폰 잡은 보라매
“아마추어들인데 실력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요? 하지만, 하모니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화합과 소통이라는 인생의 소중한 진리를 깨닫고 있어요.” 마하의 속도로 비행하는 전투기의 조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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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라매’ 157명 탄생
공군사관학교 제57기 졸업 및 임관식이 11일 오후 충북 청주의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열렸다. 여생도 16명을 포함한 157명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. 대통령상은 이소영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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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최고의 전투조종사, TOP GUN
매년 12월이 되면 우리나라 공군은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갖는다.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이 바로 그것으로 각 부분 수상자 중에서도 전투기 사격대회 부문 최우수 조종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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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의‘탑건’박문범 공군 대위
[사진=공군본부 제공]올해 공군 최우수 사격수 ‘탑건’에 111전투비행대대 소속 박문범(29·사진) 대위가 뽑혔다. 박 대위는 10월 공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‘2008 보라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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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 명궁이 ‘하늘의 주몽’ 되다
[사진=공군 제공] ‘하늘의 주몽’으로 불리는 공군 ‘07 탑건’에 이우범(29·공사 49기·사진) 대위가 선정됐다. 전투기 조종사 가운데 선발되는 탑건(Top Gun)은 공군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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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F-16 첫 여성 조종사 하정미 대위
KF-16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하정미 대위. [사진=공군 제공]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하정미 대위(28·공사 50기)가 공군 내에서 어렵기로 소문난 KF-16 기종 전환 훈련을 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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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성 보라매' 첫 전투기 편대장 떴다
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박지연 대위(28.공사 49기.사진). 22일 공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전투기 편대장이 됐다. 박 대위는 앞으로 자신과 편대원 3명의 생명, 네 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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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군 삼총사 하늘에 떴다
공군 수송기를 조종하는 여군 삼총사. 왼쪽부터 한정원(28·공사 49기) 대위, 이지영(27·공사 51기) 대위, 최혜선(27·부사후 183기) 하사. 공군 사상 처음으로 정.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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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대공 사격 500발 모두 명중 '만점'
지상 6㎞ 높이에서 시속 1000㎞로 비행하는 전투기에서 내려다보면 땅 아래 표적(1m 크기)은 손톱만 하다. 조종사가 폭탄을 투하하기 위해 강하를 시작하고 조준을 도와 주는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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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1 '수요기획' 여성 보라매 활약상 소개
KBS-1TV '수요기획'은 8일 밤 12시 1997년 국내 최초로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한 여생도들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'비행(飛行)-최초 공사 여생도, 그 후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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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의 '탑건' 고현철 대위 공중투하 우승 이지영 중위
올해의 '탑건' 고현철 대위공중투하 우승 이지영 중위 올해 최고의 공중사격 조종사인 '탑건'(Top Gun)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121전투비행대대 소속 고현철(32.공사 45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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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나는, 나는 비행주부
여군 55년. 대한민국 창군 57주년이 지난주였으니 남자들에 비해 고작 2년 모자라는 게 이 땅 여군의 역사다. 그리고 그동안 뭍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'금녀(禁女)구역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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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하늘은 남녀 안 가리죠
하늘에는 담벼락이 없다. 여성과 남성을 가르는 성차별의 담벼락도 이젠 그렇다. 공군은 삼군 중 가장 먼저 사관학교의 문을, '세상의 반쪽' 여성을 향해 열어젖혔다. 1997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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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근호 공군 소령 올해의 '탑건'
공군 19전투비행단 155대대 허근호(37.공사 39기.(左))소령이 전투기 조종사 최고의 영예인 제44대 '탑건(Top Gun)'에 올랐다. 허 소령은 지난달 18~27일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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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목! 이 여성] 국내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박지연 중위
'차이는 인정한다.그러나 차별은 없다'. 사관학교를 졸업하는 여생도를 모델로 한 어느 이동통신업체의 도발적인 광고 카피다. 한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 박지연(朴智沇.26.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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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형만 대위 '올해의 탑건'
공군 조종사의 최고 영예인 '올해의 탑건'에 제19전투비행단 162대대 소속 이형만(李炯晩.31.사진)대위가 뽑혔다. 李대위는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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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하늘에 내 젊음을 바쳤다 박영기씨 등 공사 비행교수 3명 고별비행
"푸른 하늘을 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서운합니다. 하지만 후배 보라매들이 가슴을 펴고 대신 날아줄 것입니다." 공군사관학교 비행교수 3총사인 박영기(朴榮起·58·공사 16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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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공군 155대대 이길춘 대위
"인간은 새가 아니다. 날기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자." 28일 올해의 탑건(Top Gun)에 뽑힌 공군 19전투비행단 155전투비행대대 소속 이길춘(李吉春.32.공사 41기)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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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얼럿 2! 4년만에 다시 울리는 게임계의 적생경보 [5]
미국: 공수부대 보병유닛의 꽃이라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어떤 유닛이라고 생각을 할까.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딱 두가지 유닛이 떠오른다. 하나는 저격수 또 다른 하나는 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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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새천년 첫 '탑건' 이준선 대위
"기량이 우수한 조종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고 대비하는 전략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" 새천년 첫 탑건(공군 최고의 공중사격수)으로 뽑힌 이준선(李俊先.30.공사 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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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, 게임유닛 이름까지 바꿔
`네티즌은 아무도 못말려'' 국내 한 게임업체가 10월 출시될 신작 게임안에 등장하는 한국관련 유닛의 이름을 정했다가 네티즌들의 성화에 밀려 온라인으로 재투표를 실시해 이름을 바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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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이아, 마패정보, 굿모닝TV CEO로 변신
군 시절부터 IT분야에 눈떠 공군사관학교(http://www.afa.ac.kr)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‘빨간 마후라’다. “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, 하늘의 사나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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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형제 모두가 장교로 복무
연년생인 3형제가 모두 장교로 복무하게 됐다. 1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공사 48기 졸업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단 정인식씨(鄭仁植.23.외국어학 전공.조종특기) '소위 '형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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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캐릭터 '하늘이'와 '푸르매'
공군 캐릭터가 새롭게 선보였다. 공군은 지난 10일 새 천년을 맞아 공군 캐릭터인 '하늘이'와 '푸르매'를 선정, 발표하고 군 이미지 확립에 나섰다. '하늘이'는 공군 전투기 조종